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원의 저주 (문단 편집) === 고른 분배와 생산적인 투자 및 기술 개발 === [[노르웨이]]는 1970년대 [[북해]] 석유 개발로 돈벼락을 맞았으나 석유 판매 수익을 국가 관리 기금에 적립하며 고른 분배와 생산적인 투자 및 개발로 자원의 저주를 극복했다.[* 정확히 말하면, 노르웨이는 유전이 발견되기 이전인 1960년대에 이미 고성장 국가였으며, 석유 수출은 1980년대에 보다 본격적으로 이루어졌다. 석유 때문에 노르웨이가 선진국이 되었다는 서술은 사실 일면 맞지 않는다. 세계대전의 후유증으로 나락까지 떨어졌다가도 10여년만에 제조업(주로 철강, 기계, 선박, 고급가구류)을 통해 경제 규모를 상당히 키웠기 때문이다.] 국가 관리 기금의 유지를 위해 노르웨이는 석유로 돈벼락 맞은 나라 치고는 세율이 무겁다. 네덜란드병의 [[네덜란드]]도 생산적인 투자 기술 개발로 극복. 사실 위에서 보듯 자원의 저주 발생 여부는 해당국의 산업 기술 발달 수준과 연관이 있으므로, 이미 산업 기반이 충분히 성숙해 완전히 뿌리를 내린 선진 공업국의 경우 자원의 저주가 발생하는 것보단 발견된 자원을 부작용 없이 마음껏 만끽할 가능성이 더 크다.[* 네덜란드의 기업만 해도 전기, 설비분야의 강자 필립스나 asml등 반도체 관련 산업의 숨은 강자이다.] [[미국]]의 경우도 셰일오일 개발로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치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2981004|최대 산유국]]으로 등극을 앞두고 있지만 많은 석유 수요로 몽땅 자체 소비하고 있다. 이쪽은 그냥 석유 말고도 별명이 [[천조국]]이니 뭐... 애당초 천연자원 관련은 미국 내 산업에서 비중은 약 10%라 지금 당장 석유니 셰일가스니 하는 게 몽땅 사라져도 바로 나우루, 베네수엘라, 아르헨티나 급으로 몰락하지는 않을 것이다. 미국은 농업, 제조업, 지식산업 등 상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곳이라 석유 수요 정도는 국내에서 무한대로 만들어낼 수 있는 입장에 있다. 위의 "규모로 극복" 단락도 참조하자. 애초에 미국은 세금을 걷는 등 자원의 저주를 겪은 국가들마냥 나태하지도 않으며 자국 내 천연자원소비가 내수를 따라가지조차도 못하는 수준이다. [[호주]]의 경우도 농수산업과 광업, 특히 석유 및 천연가스가 수출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자원 의존형 경제의 모습도 보이지만 GDP의 75%를 차지하는 것은 서비스업인 선진국형 산업 구조가 공존하고 있다. 다만, 원자재 및 농축산물 수출의 영향으로 환율 상승, 적은 인구로 인한 내수시장의 협소, 높은 인건비 등으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15&aid=0003061963|제조업 발달이 부실]]하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14&aid=0003204821|광산업의 쇠락]]이 미래의 위험 요소로 제기되고 있다. [[호주/경제]] 참조. 특히 호주는 무역에서 대중 의존도가 상당하고 중국도 이걸 알고 있어서 볼모삼아 [[호주-중국 관계|무기로 내세우기도]] [[한한령|한다.]] [[두바이]]의 경우도 석유 자원의 고갈 이후, 부동산 산업과 투자 산업으로 발전했지만 과열 투자로 거품경제가 발생하고 세계경제 위기 상황에서 2009년 [[모라토리움]]을 선언하며 고비를 맞이하기도 했다. 이후, [[아랍 에미리트]]의 종주국인 [[아부다비]]의 구제금융과 세계경제의 호전으로 부활하기는 했지만 막대한 오일 머니가 과연 효율적으로 쓰이고 있는 것인지는 앞으로도 계속 생각해 보아야 할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도 최근 석유 의존도를 대폭 줄이면서 아랍에미리트 경제의 석유 의존도를 무려 30%까지 줄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